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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맘 조회수:178 112.160.125.44
2019-06-03 11:46:04
승현하린맘

안녕하세요~

첫쨰 25개월이고,
이번에 둘째를 낳게 되어
미소맘 산후관리사님 도움을 받고 있는 아기 엄마 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곳은 신랑 직장 발령으로 잠시 와있는터라
아무 연고가 없었고, 양가집안 모두 도움을 받을수 없어서
정말 막막했습니다.

첫째가 너무 힘들어해서 , 조리원 일주일 신청한것도
하루일찍 와서 두 아가들을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첫째때 만큼 몸 회복도 느린것 같고,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 상태였는데, 신*순 이모님 덕분에 지금은 많이 회복했어요.

친정엄마 같이 편하게 대해 달라고
그리고 거리감 둘것 없이 먹고 싶은거, 부탁할거 있으면
여지 없이 다 말해달라고 하셨어요.


청소며 빨래며 음식까지 모든걸 완벽하게 하시면서도
신생아 케어까지... 도움을 받으려고 신청을 한거긴 하지만
죄송할 정도로 세세하게 잘 케어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가족이여도 부딪힐 일도 많고 한데..
이모님과는 인연이 닿으려고 했던것인지 정말 편하고
지금도 의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첫째를 부산에서 낳았고 4주정도 다른 곳 산후관리사님 도움을 받았지만
너무 비교가 될 정도..
여러모로 정말 제가 운이 좋은것 같습니다.
신*순 이모님을 저에게 보내주셔셔(?) 정말 감사합니다.

(((((이모님이 이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이모님 정말 감사해요.
첫째가 둘째와 같이 지낸뒤로 마음의 상처가 컸는지
어린이집에서도 집에서도 밥도 거의 안먹고,
침울해하고 , 울고 그런 모습들을 지켜보면서
많이 속상하고.. 그런 이야기들을 이모님께 이야기하면서
많이 울기도 한것 같아요, 그럴때 마다 이 시기만 지나면 괜찮다고
다 지나가니까 애기엄마 괜찮아요. 라고 위로해 주셨잖아요~
저 그때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모님 정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