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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맘 산후관리 이용후기에요
미소맘 조회수:11 112.160.125.44
2019-05-27 12:45:28
선영맘
매일 쓴다 쓴다 하다가 이제 아기 82일차 조금 정신 차릴 수 있어 글 남겨요
첫애 때랑 확연히 다른 둘째 늦둥이 출생 후 정말 뼈 마디마디 어디 한군데 안 아픈 곳이 없더라고요
첫아이가 초등입학이라 조리원 고민하다가 입학초기 첫아이에게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을 것 같아 여기저기 검색해서 가장 좋단 평가가 많은 미소맘을 통해 서비스신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맘과 몸이 제 예상과는 너무나 큰 차이로 퇴원 후 4일만에 조리원 입소하게 됐어요
그렇게 간신히 열흘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홈산후조리가 시작됐습니다.
제가 도움을 받은 분은 미소맘 장*덕 관리사님입니다.
첫날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산모인 저와 아기를 위해 진짜 어디 한번 앉을 시간 없이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특히 제가 정말 고마웠던 건 힘든 출산의 고통에서 벗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모유수유를 해야하는 에미가 입맛이 똑 떨어져 버렸지 뭡니까
관리사님이 먹고 싶은거 말하라고 계속 하셨지만 딱히 생각나는 것도 없고 그냥 없다고만 했는데 집에서 손수 농사 지으신 농작물로 맛있게 반찬을 만들어와 갖다 주시고 여러 가지 고구마 옥수수 등 간식거리도 끊임 없이 갖다 주셨어요
중간에 산후마사지를 받아야 했는데 생각보다 늦게 끝나 어찌할줄 몰라 하던 제게 늦어도 괜찮으니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받으라며 늦게까지 아기를 봐주셨어요
아기 예방접종하러 갈 때도 가셔서 저보다 더 많이 이것저것 물어봐 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제가 노산이라서 젖양이 부족한 것 같아 완모욕심은 있었으나 아기 황달로 혼합수유를 하던 중 모유수유 교육을 듣고 오셔서 엄마 할 수 있어요 우리 한번 해봅시다 하며 아주 적극적으로 완모를 지지해 주시고 도와 주셨습니다
그 덕에 40살 노산맘은 젖이 지금 철철 넘쳐 당혹스럽기까지 합니다 ㅎㅎㅎ
친정엄마처럼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고 해결해주시려던 그 노력
가장 힘든 순간이라서 그런지 잊지 못하겠습니다

엄마인 저도 아기가 힘들게 하면 가끔 얼굴이 찌푸려 지기도 하는데
하물며 산후관리사분들에겐 이런 일상이 일이잖아요
즐겁게 하던 놀이도 일로 변질되면 노동이 되어 하기 싫고 힘들어 질텐데
어느 한 순간 싫은 표정 없이 진실로 아기를 예뻐해주시던 모습 감사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전 가끔 관리사님께 연락드려요
너무 잘해 주셔서인지 늘 바쁘신 분이지만 그때마다 반갑게 이야기 해주시고 육아정보는 덤으로 ㅎㅎㅎ 다른 지역 산후조리원 동기들에게 관리사님 이야기를 해주니 부러워 하더라고요


선영맘80(99dm****)님이 네이버 카페 '홍성맘들 모여요'에 올려주신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