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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병 소독
미소맘 조회수:15 112.160.125.44
2016-06-03 12:49:08

우유병 소독

소독이 필요한 시기와 소독 방법

 

소독이 꼭 필요한 시기

만 4개월까지는 철저하게 소독하세요

어린 아기들은 면역이 약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사용하는 용기는 철저히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분들은 소독을 안 해야 면역성을 키울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모순입니다. 물론 아기들도 외부의 균에 적당히 노출돼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균들은 아기들이 자기의 손을 빨아먹거나 공기 중에 돌아다니는 균들이 입 속으로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다시 말하면 만 4개월부터는 우유병 소독을 철저히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아기가 손으로 이것저것 만지고 빨아먹는 때인 생후 5~6개월쯤 되면 우유병 소독을 그렇게 열심히 할 필요가 없게 될 것입니다. 의학적으로 볼 때도 아기에게 어느 정도 저항력이 생기는 만 4개월부터는 우유병 소독을 그렇게 철저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유병을 빨리는 동안은 우유병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우유는 상하기 쉬운 음식입니다. 우유병은 우유를 담는 용기이고 씻기가 힘들게 만들어진 기구입니다. 더구나 우유병 꼭지는 더욱 청결하기 어려운 기구입니다. 5~6개월이 지나더라도 우유병을 끊을 때까지는 주기적으로 한 번씩은 삶아서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독 방법

팔팔 끓는 물에 5분 이상

먹다 남은 우유병은 반드시 끓여서 소독해야 합니다. 그리고 먹다 남은 분유는 바로 버려야 합니다. 먹다 남은 분유를 그대로 우유병에 담아 두면 시간이 지나면서 우유병에 균이 자라 보통의 세척으로는 균이 다 없어지지 않습니다. 특히 아기가 먹다가 남긴 분유는 바로 변질되어 상하므로, 일단 먹다 남은 분유를 그냥 두었다면 그 우유병은 반드시 끓여서 소독을 해야 합니다. 밤에 분유를 빨릴 때 이런 일이 잘 생기므로 특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또한 소독은 나중에 하더라도 씻는 것은 바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씻으려 그냥 두었다가는 먹다 남은 분유가 누룽지처럼 말라붙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우유병을 충분히 불려서 분유 찌꺼기를 남김없이 제거한 다음 열탕 소독을 합니다.

한 가지 유의해야 할 것은 소독을 잘한 우유병은 보관도 잘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잘 소독했더라도 보관 중에 균을 묻히면 이 역시 아니 소독한 것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유병을 열탕 소독 할 때는 찬물에 처음부터 젖병을 넣어서 끓이지 말고, 물이 끓으면 젖병을 넣어 5분간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환경호르몬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새롭게 제시된 방법입니다. 그리고 고무 젖꼭지는 주의 사항에 얼마 이상 끓이지 말라고 표시한 대로 해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변성이 옵니다.

소독이 필요한 시기와 소독 방법 (아는 만큼 쉬워지는 육아 이야기, 하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