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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는 아기
미소맘 조회수:11 112.160.125.44
2016-04-24 17:36:35

놀라는 아기

 


 

잘 놀라는 신생아, 함부로 약을 먹이지 마세요

 

신생아는 잘 놀랍니다

원래 2개월도 안된 아기들은 잘 놀랍니다. 기저귀를 갈다 보면 다리를 덜덜 떨거나 수유를 하다가 턱을 덜덜 떠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아기가 잘 놀라도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좋아지는데 너무 잘 놀라면 이불로 손을 같이 싸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어린 아기는 아직 신경계통의 발달이 미숙하기 때문에 외부의 조그만 자극에도 과잉 반응을 하게 됩니다.

누가 찌르면 손을 움츠리는 것을 생각해 봅시다. 어른들은 자기가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위치까지 정확히 손을 움츠린 뒤에 바로 멈출 수 있는데 이것은 우리 몸이 자극을 받으면 처음 자극이 신경을 통해 머리에서 손까지 잘 전달되고 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린 아기는 신경계통이 미숙하므로 신경을 통한 전달이 잘되지 않아서 정확하게 멈춰지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조그마한 소리에도 과잉 반응을 해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다리를 덜덜, 팔도 덜덜, 턱도 덜덜 떨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대개의 경우는 정상입니다.

놀란다고 약을 함부로 먹이지 마세요

우리 나라에서는 이런 경우 소위 ‘놀랄 때 먹는 약’이라는 여러 가지 약을 먹이는 엄마들이 많은데 소아과 의사는 놀란다고 약을 함부로 먹이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물론 놀라거나 떠는 것이 항상 괜찮은 것은 아닙니다. 드물지만 신경계통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놀라지 않는 약을 자꾸 먹여두면 진단이 늦어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정상이라면 약을 먹일 필요가 없고, 이상이 있는 경우라면 진단이 늦어지게 될 위험 때문에 약을 먹여서는 곤란합니다. 즉, 어떤 경우든 약을 함부로 써서는 곤란합니다.

 

이럴 때는 반드시 의사에게 보여야 합니다

만일 아기가 심하게 떨거나, 떠는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심해지거나, 부모가 잡아주어도 떠는 것이 바로 멈추지 않는다면 이런 경우는 아기에게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반드시 전문가의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