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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성장을 위한 아토피 관리법
미소맘 조회수:39 112.160.125.44
2021-12-31 15:03:39
바른 성장을 위한 아토피 관리법
 
 
파랗고 높아진 하늘을 보면 가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다는 것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바람도 한결 시원해졌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다고 느낄 만큼 기온도 떨어졌지요. 어디로든 나들이를 나가고 싶은 즐거운 계절이지만 아이에게 아토피가 있다면 이 시기가 그리 반갑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건조해진 날씨 탓에 아토피가 더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의 경우 또래의 아이들보다 키는 약 25%, 몸무게는 약 30% 정도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은 왜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걸까요? 그 이유 중 하나는 수면장애에 있습니다.
 
성장호르몬이 폭발적으로 분비되는 시간은 저녁 10시부터 새벽 4시 사이입니다. 이 때 가려움으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자다 깨다를 반복하면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겨 성장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또 다른 이유는 영양부족입니다. 아토피를 앓고 있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장 기능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장은 인체 면역의 70%를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분의 흡수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장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아무리 좋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한다 하여도 몸에서 그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영양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유를 알았으니 이제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아이가 아토피를 앓고 있는 경우 이미 많은 관리법을 알고 계실텐데요. 가정에서 하고 계신 방법과 아래 내용을 비교해보시고 아이의 성장에 보다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아토피 관리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1. 수면 시간과 온도 점검
한 차례 언급했듯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오후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는 반드시 취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이 들 때 실내 온도를 18℃~22℃정도로 맞춰두었다고 해도 새벽에 가까워질수록 온도가 더욱 낮아지니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2. 보습은 몸 안과 밖 모두 하기
보통 보습이라고 하면 아토피 증상이 있는 부위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만 생각하시기 쉽습니다. 하지만 몸 속 부터 진액(수분)을 채우지 않으면 아토피 증상이 잘 낫지 않으니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마시도록 해주세요.
 
 
3. 날씨가 좋을 때 많이 움직이기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은 대개 ‘속열’이 많아 차가운 음식을 좋아하고 잘 때 이불을 덮지 않으며 머리에서 땀을 흘립니다. 속열이 있다고 해서 몸을 차갑게 하면 어혈이 생기고 소화기능과 면역기능이 저하되므로 따뜻한 음식을 먹이고 몸을 많이 움직이도록 해서 기가 잘 통하게 해주어야합니다.
 
 
4. 변비를 없애는 생활교정
변비가 있으면 장 속에 머무는 노폐물 때문에 아토피가 악화되기도 합니다. 물을 마시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 모두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되며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라고 하여도 태어난 후부터 장 속 유익균이 꾸준히 감소하게 되므로 프로바이오틱스4 유산균을 꼬박꼬박 복용해야 합니다. 유산균을 복용하게 되면 장 기능 개선(변비개선)과 면역개선에 도움이 되어 장기적으로는 아토피 증상완화에도 좋습니다.